Wanna be Brilliant Full-Stack Developer

4/12 한달만에 At 개발자 블로그 For 일기로 복귀! 본문

Journal

4/12 한달만에 At 개발자 블로그 For 일기로 복귀!

Flashpacker 2022. 4. 12. 23:10

요즘 개발자의 길은 잠시 멈추고 있지만 그래도 나름 새벽 2-3시전에는 잔적이 없을정도로

바쁜 삶을 살고 있지만 그래도 언제까지 이 개발자 블로그를 내버려 둘 수 는 없기 때문에

이 일기쓰는것을 핑계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요즘 저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간사라는 직분을 맡고 열심히 사역을 하고 있는데요.

이제 벌써 이 어색한 호칭으로 불린지도 이제 4주나 되었네요.

그 뜻은 아동부대상이지만? 4주차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자가 되었다는 것이죠.

 

아직은 설교가 너무 부자연스럽고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전에는 예배를 드리는 입장에서만

예배를 드려보다가 직접 예배를 인도하고 설교를 해야하는 입장이 얼마나 힘들다는것을

깨닫게 해주는것 같아 너무나 감사하면서도 이 기회를 통해 내가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도 됩니다.

 

앞으로는 이 일기를 매일 쓰면서 저의 기분과 감정을 이곳에 올리려고 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다시한번 개발자의 길을 시작할 수도 있을것 같은 느낌도 들기 떄문에 설레기도 합니다.

이런 일기를 통해 내 하루를 돌아보고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4월12일

오늘은 고난주간 특별 새벽예배 준비 때문에 최소 4시반 ( 5시반 예배시작)까지 와야했지만

늦잠을 자버려서 5시 15분쯤에 교회에 도착했던 아주 정신없던 하루의 시작이였죠..

예배는 감사하게도 별 문제 없이 주님께 드려졌고 이후에 목사님과 아침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설교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의 예화라고 말씀을 해주셨고 

그 예화를 준비하는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매일 일기를 씀을 통해 자신의 생활을 매일 기록하는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오늘부터 바로 이 개발자 블로그에서 실천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국에서 한국에서 귀국후에 멀어졌던 영어 공부를 다시 해보려고 마음을 먹었고 

어떠한 방법으로 시작할지 심각하게 고민중인 상황입니다!

어쩌면 저는 벌써 방법을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제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청소년부 한 학생을 과외 하고 오는 중에 엄청난 사건이 있었는데

제가 키우는 강아지 리치 ( 포메라니안 5살 여아 ) 아이가 사과를 잘못삼켜서 응급실에 다녀온 일이였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고 큰 치료를 받아 지금 집에 있는데 아직까지고 크게 걱정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지금은 기도하며 이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님께 감사한것은 이렇게 리치가 우리의 품에 돌아올수 있게 해주심에 너무 감사하고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새로운 동기부여를 저에게 주신것에 감사합니다.

 

내일 하루도 주님과 더 많은 시간을 쓰는 하루 살기를 소망하며 첫 일기를 마무리 합니다!